톰홀랜드 활동중단 선언 이유와 현재 상태

우리에게 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연기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톰 홀랜드는 애플 TV+ 시리즈 '더 크라우드 룸'을 촬영 중이며 모든 촬영이 끝나면 1년 동안 휴식기를 갖겠다는 것입니다. 홀랜드는 극 중에서 해리성 정체성 장애 인물을 연기하면서 그 몰입도가 지나쳐 자신의 정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있습니다.

 

심각한 정신 상태에 캐릭터와 프로덕션까지 해야 하다보니 한계점이 온 것 같다고 토로했으며 정신 건강 악화를 호소했습니다.

 

톰 홀랜드는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996년생으로 어릴 적부터 연기 생활을 해왔습니다. 어린 시절 춤을 배웠던 것을 계기로 1000대 1의 경쟁력을 뚫고 '빌리 엘리엇'의 주인공으로 극장에 데뷔했습니다. 춤과 연기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2015년에 마블스튜디오와 소니피쳐서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에 최종 캐스팅 되었습니다. 현재 스파이더맨 촬영을 하며 만난 젠데이아와 교제 중입니다. 첫 열애설 당시 둘은 교제를 부인했지만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히며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톰 홀랜드의 키는 172cm이고 젠다이아는 178cm로 키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입니다.